글을 쓰기 앞서 나는 "금융"의 "ㄱ" 자도 모르는 사람이고 금융이라 하면 예금,적금 밖에 몰랐으며 "주식" = "일반 사람이 했다간 인생 폭망의 지름길" 이라는 보통이라면 보통의 고정관념을 오랫동안 간직한 사람이다. 카테고리 이름은 새싹 주린이 이지만 나에게 더 어울리는 수식어는 주생아, 혹은 주세포 수준... 방치 되었던 티스트리 블로그에 일단 공부하며 정리하면서 내가 다시 보려는 목적이 가장 크며, 볼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만약 봐준다면 도움이 됐으면 한다. 하지만 혹시나 미리 알리자면 나는 위에 말했듯이 "금융"의 "ㄱ" 자도 모르는 사람의 눈높이 수준의 글을 쓸 것이고 간혹 이미 지식이 해박하신 분들이 혹여라도 보게 될 경우 "이건 아닌데???" 싶거나 틀린 정보가 당연 있을 수 있다...(혹..
'지금을 살아라' (현재를 살아라)라는 말은 귀에 박히도록 들어온 말이며, 그렇게 살겠다고 다짐한 건 새해 다짐을 하듯이 살면서 중간중간 마음에 새겼던 문장이다. 지금 보다 어릴때 만큼 명언에 집착하진 않지만 좋은 글귀가 있으면 캡처를 하든, 다이어리에 적어두든 하는 편인데 오래 방치해둔 이 티스토리 블로그엔 적지 않았지만 다른 블로그엔 타지 생활할 때 느낀 점들, 개인적인 글들을 많이 적었었고 특히 지독했던 타지 생활 후, 그리고 지금 코로나가 터진 이후 나는 더더욱 현재를 살아야만 한다는 말을 내 자신에게 하루하루 던지고 있다. 나는 아직까지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하고 과거에 대한 후회를 무지막지하게 하는 사람이다. 마음공부를 시작한 지는 몇 년이 지났지만 끝없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꼬리에 꼬..
5년만에야 내 기억에서 잊혀졌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비밀번호 재설정 하고 다시 들어와보니 옛날 일기장을 보는 것 만 같았다. (사실 옛날 일기장이지 뭐) 스킨도 임시로 교체해 봤는데 나중에 더 꾸미기로 하고...네이버 블로그도 하다가 안하다가 요새 안하고 있는데 티스토리에 메모장 처럼 내가 모으는 정보도 적어보고 글쓰기도 해볼까 한다. 난 티스토리 초청장 시절에 가입한지라 초청장이 사라진것도 약간 충격이였다^^;; 추가로 어찌보면 구시대 포스팅들만 있는데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정말 깜놀;; 옛날 글들을 읽어보니 예전의 나가 어땠는지 보인다. 글 쓰는 스타일도 예전과 사뭇 달라졌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다듬어 나가야 할까.
요새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고 오늘은 그나마 보통 수치여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이런거에도 행복을 느끼다니 참...-_-) 안그래도 약한 호흡기에 덧날까봐 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다. 이렇다보니 매일 내가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습관때문에 다른사람들이 보면 유난떤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고 실제로 예전엔 그런 뉘앙스의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미세먼지 수치가 하늘을 찌를 때면 기사는 쏟아져 나오지만 반면 밖에 나가보면 마스크 하고 다니는 사람은 열손가락 안에 꼽을정도? 대기오염은 뇌졸증 증가라는 기사까지 나오고... 호흡기뿐만 아니라 혈관도 그렇고 좋은게 어디 있겠냐.... 몸은 아프기전에 챙기면 회복도 더딜 뿐더러 몸과 마음 둘다 힘들다. 아프기 전에, 건강할때 챙겨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
1월초에 흉강경으로 수술을 마치고 한달이 훌쩍 지나갔다. 아무리 복강경처럼 구멍 3개를 뚫는 수술이라지만 아무래도 배보다는 지방이 없는;; 흉부쪽이라서 수술 흉터가 더 잘 남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수술전 부터 흉터 관리 방법을 열심히 조사를 했다. 지금도 가끔 하는진 모르겠는데 그때 흉터 연고인 '더마틱스 울트라' 광고를 한창 할 때여서 흉터 연고부터 뒤적뒤적 거렸던 기억이 있다. 이때는 아는 지식이라고는 오로지 흉터연고밖에 없어서 연고만 열심히 찾았었던..... 결론적으로 나는 지금 두가지 연고와 스테리스트립이라는 테이프를 사용하고 있다. 연고 두가지는 '콘투락투벡스겔' 과 '겔로코트' 이다. 콘투락투벡스겔은 독일제품으로 일반 약국에서도 살 수 있지만가격이 매우 사악하다. 10g 기준 2만원대라고 ..
얼마전에 이런 문구를 본 적이 있다. "남이 좋아하는 일을 해주기 보단 싫어하는 일을 하지말아라." 남에게 잘보이거나 친해지기위해 좋아할만한 일을 해줘도 후에 한번이라도 싫어하는 일을 하게되면 그걸로 그 사람과의 거리는 멀어지게 된다. 처음 이 글을 딱 봤을땐 별 생각이 안들었는데 여러번 생각 할 수록 예시 상황(?)이 막 지금까지 떠오른다. 잘보이고 뭐고를 떠나서 싫어하는일을 일부러하는건 절대아닌데 어쩌다가 실수로 상대방과 멀어지는 것도 이런 경우라 할 수 있을까. 잠깐 이런경우를 생각해 보게 되는 몇일이였다.
요즘 핸드폰 새 기종으로 바꾸라는 영업전화가 오는데 처음엔 엄청 친절하게 말을 시작했다가 내가 "괜찮..." 까지만 말했는데도 뚝 끊어 버린다. 난 처음엔 실수로 끊어진 줄 알았는데 몇번 겪다보니 그냥끊는 거구나 하고 알게되었다. 텔레마케터들도 영업 전화하면 별별 얘기 다 들어가며 일 할 거라는걸 알긴하지만 역시 내 입장에서는 갑자기 끊고 뚜뚜뚜 거리는 그 소리가 거슬렸다. 내가 이런 전화 그만하라고 욕을 한것도 아니고 그만하라고 말하지도 않았고 괜찮다고 말하려던건데 말 떼기 무섭게 먼저 차단 시켜버리니 말이다. 일반 핸드폰 번호로도 별별 전화가 와서 신경 쓰이는 요즘이다.
내가 스타벅스를 이용하게 된지는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다. 원래 프렌차이즈보다는 개인 카페의 아기자기함을 더 좋아했고 '단골' 이라는 단어의 뿌듯함도 있었기때문이다. 그런데 점점 개인카페는 점점 하나둘씩 없어지거나 점점 파괴적인 가격으로 또는 리모델링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져 버리게 되어서 한 2년전부터는 거의 프렌차이즈 커피숍만 이용하고 있다. 적어도 맛은 보장되니까! 그중에서도 스타벅스는 만인의 연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다. 오늘 인터넷을 하다가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커피의 사이즈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더라. 스타벅스에 가보면 다른 카페들처럼 메뉴판에 커피 사이즈가 나와있다. Tall - Grande - Vanti 이렇게 3가지가 명시되어 있다. 그런데 Tall 보다 작은 Short 사이..
- Total
- Today
- Yesterday
- 이디야마카롱
- 흉터관리
- 던킨도너츠무민
- 콘투락투벡스겔
- 광고
- 일상
- 비타민C크림
- 주식공부 #주린이 #주식초보 #주식일기 #주식기본용어
- Tove Jansson
- 물없이감는샴푸
- 더샴푸350
- 무인양품
- 노 샴푸
- 토베얀슨
- 스테리스트립
- 풍천사슴농장
- 스타벅스short
- 마음한구석
- 해외광고
- 핀란드캐릭터
- 할리우드 건강법
- 아발론 올가닉
- 감성광고
- 물로 머리감기
- 캬라멜마까아또
- 녹용액
- 무지
- 샴푸없이 머리감기
- 건강
- 켈로코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