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고 오늘은 그나마 보통 수치여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이런거에도 행복을 느끼다니 참...-_-) 안그래도 약한 호흡기에 덧날까봐 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닌다. 이렇다보니 매일 내가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습관때문에 다른사람들이 보면 유난떤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고 실제로 예전엔 그런 뉘앙스의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미세먼지 수치가 하늘을 찌를 때면 기사는 쏟아져 나오지만 반면 밖에 나가보면 마스크 하고 다니는 사람은 열손가락 안에 꼽을정도? 대기오염은 뇌졸증 증가라는 기사까지 나오고... 호흡기뿐만 아니라 혈관도 그렇고 좋은게 어디 있겠냐.... 몸은 아프기전에 챙기면 회복도 더딜 뿐더러 몸과 마음 둘다 힘들다. 아프기 전에, 건강할때 챙겨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
1월초에 흉강경으로 수술을 마치고 한달이 훌쩍 지나갔다. 아무리 복강경처럼 구멍 3개를 뚫는 수술이라지만 아무래도 배보다는 지방이 없는;; 흉부쪽이라서 수술 흉터가 더 잘 남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수술전 부터 흉터 관리 방법을 열심히 조사를 했다. 지금도 가끔 하는진 모르겠는데 그때 흉터 연고인 '더마틱스 울트라' 광고를 한창 할 때여서 흉터 연고부터 뒤적뒤적 거렸던 기억이 있다. 이때는 아는 지식이라고는 오로지 흉터연고밖에 없어서 연고만 열심히 찾았었던..... 결론적으로 나는 지금 두가지 연고와 스테리스트립이라는 테이프를 사용하고 있다. 연고 두가지는 '콘투락투벡스겔' 과 '겔로코트' 이다. 콘투락투벡스겔은 독일제품으로 일반 약국에서도 살 수 있지만가격이 매우 사악하다. 10g 기준 2만원대라고 ..
스타벅스 커피값이 300원가량 오른 후 부터 타 프렌차이즈들도 가격을 올렸다는 후문이 있었다. 그래도 아직까지 가격이 착한 이디야를 가끔 들린다. 요즘따라 커피만 마시면 (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므로) 입이 심심하니 달달한 디저트를 무의식 적으로라도 먹고싶은 충동을 이길 수가 없다ㅠㅠ 그래서 추운날이지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조금후에 이디야에서 처음으로 마카롱을 주문하여 먹어 보았다~ 사진은 좀 어둡게 나왔는데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는 마카롱. 이디야 마카롱은 피스타치오, 초콜렛, 바닐라 이렇게 3종류를 판매한다. 가격은 스타벅스 마카롱과 비슷한 2200원. 일반 마카롱에 비해서 크기가 크다는 점 초콜렛은 안땡기므로 실패확률이 적을것 같은 바닐라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피스타치오를 골랐다. 피스타치오는 ..
냉장고 문짝에 보면 마요네즈가 있는데 생각보다 잘 안먹는다. 살찌는 것도 그렇지만 예전에 페이스북에서 마요네즈를 얼렸다가 녹이는 영상을 봤는데 식용유처럼 노란 기름이 엄청 나오는걸 보고 경악했었다 -_- 그래서 예전에 봤던 두부마요네즈가 생각나서 한번 만들어 보았다. 만들어서 일회용 용기에 담아본 두부마요네즈. 아침에 급하게 만드느라 재료가 조금 부족했지만 결론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맛있었다!) - 두부마요네즈 만들기- (만드는 방법은 은근 다양하니 그냥 참고 정도만!) 두부 반모: 두부 냄새때문에 데쳐서 만드는 사람들도 있다. 올리브유 1밥숟가락 식초 1밥숟가락 소금한꼬집 견과류가 있으면 좋음, 통깨를 넣어도 좋다. 꿀이나 올리고당은 조금 많이 넣었다. 3숟갈은 넣은듯 한데 기호에 따라 조절한다. 이..
12월달 부터 원래 식단 조절을 조금씩 하려했다. 이유는 작년부터 살찌운답시고 간식도 흡입을 한 덕에 이젠 살이 빠질 기미가 안보임-_- 다이어트까진 아니더라도 나의 첫번째 목표는 간식 줄이기와 먹는양 조절 + 생활속 운동이다! 일주일정도 됐고, 간단하게나마 기록을 해둘까한다. 그리고 이번달 말에 수술이 있어서 일단 그전까지만ㅠ.ㅠ! 12월 1일 식단 아침: 고추장돼지고기 볶음, 시금치국, 밥(1/2), 열무김치 점심: 사진은 없지만 알탕 저녁: 패스~ (난 저녁을 잘 안먹는다) 아침식사는 꼭 하는 편인데 이게 습관이 잘못되면 아침먹고난 후가 더 배고픈것같다ㅠㅠ 그래서 점심먹기전에 과자먹고 그랬는데 일주일동안 잘 참았다. 하지만 상당히 괴롭구나....
사실 롯데월드몰 무인양품에 다녀온지는 한달정도 되었다;; 하지만 사진을 썩히고 있을 순 없으니 포스팅 개시! 전에 포스팅을 했지만 러버덕을 본 후 롯데월드몰을 안보고 갈 순 없어서 나름 천천히 구경을 하면서 1층에 있던 무인양품에 들리게 되었다. (이때는 롯데몰 바닥이 쩍쩍갈라진다는 기사가 뜨기전이여서 별 생각 없이 갔었음) 통유리로 되어있어 느낌있다^^ 입구 위에는 저렇게 디피용 의자들이 쫘르륵~ 소파에 한번씩 앉아보고 (매우 푹신푹신, 사진은 제가 아니예요ㅎㅎㅎ) 확실히 롯데몰 무인양품이 크긴컸다. 천장도 높고! 오픈 특가 상품이고 뭐고간에 물건을 사러간게 아니기때문에 그냥 아이쇼핑만 ㅜㅜ 그래도 워낙 볼게 많아서 구경만해도 뭔가 덜 아쉽다. 아이쇼핑만해도 뭔가 충족이 된 느낌? 보통 옷 같은거 아이..
11월 21일 내일이면 도서정가제가 실시된다 별 감흥없이 넋놓고 있다가 어제 저녁에서야 도서 정가제에 대해 읽어보게 되었는데..... 평소에 솔직하게 난 책을 많이 안읽는다, 그러니까 필요할때만 읽는정도? -_-;; 필요한책은 도서관이 가까우니까 그때그때 빌려읽는데 생각해보니 일반서적뿐만이 아니라 참고서들도 적용 대상이였고 난 내가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과 앞으로 구매할 문제집이나 책들이 번뜩 생각이 났다;;; 그냥 지금은 굳이 안사도 되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 출근전 예스24에서 책 두권을 주문했다. 참고로 지금 현재시간 기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는 쫘르륵 '예스24'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도서' . . . 이런식으로 깔려있다(....) 오늘 아침에서야 확인했지만 도서 정가제 시행..
지난주에 러버덕을 보러 잠실 석촌호수에 다녀왔다 음....사람 많을건 예상했는데 러버덕이 가까이 서보니 쭈글쭈글한 부분이 많더라ㅜㅜㅜ 그래도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졌던 러버덕 ^^ 사진으로 보면 말끔해보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아니라는점 -.-;; 그리고 정말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또한가지 요소인 '러버덕 짤방' 나도 다시 한번 웃고자 모아보았다! 여기까진 기본적인 짤방 찾아보면 제일 많이 보이는 3가지 출처: 처음처럼 페이스북 페이지 출처: 바닐라코 페이스북 페이지 이렇게 위에 두가지 짤처럼 페이스북 홍보에도 러버덕이!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러버덕 짤방 아마 러버덕 인형으로 만든 짤방이 아닐까? 이렇게 짤방들이 나오는걸 보면 확실히 러버덕은 사랑스러운 존재가 맞다ㅎㅎㅎ
- Total
- Today
- Yesterday
- 할리우드 건강법
- Tove Jansson
- 감성광고
- 무지
- 물없이감는샴푸
- 건강
- 던킨도너츠무민
- 흉터관리
- 아발론 올가닉
- 노 샴푸
- 토베얀슨
- 물로 머리감기
- 마음한구석
- 일상
- 주식공부 #주린이 #주식초보 #주식일기 #주식기본용어
- 스테리스트립
- 스타벅스short
- 비타민C크림
- 샴푸없이 머리감기
- 켈로코트
- 더샴푸350
- 콘투락투벡스겔
- 핀란드캐릭터
- 녹용액
- 해외광고
- 풍천사슴농장
- 이디야마카롱
- 무인양품
- 광고
- 캬라멜마까아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